2009년 7월 1일 수요일

농촌의 미래는 농촌유학이 맡는다

농촌의 미래는 농촌유학이 맡는다.

 

한드미 유학센터(http://cafe.daum.net/handemy)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농촌유학이란 성장기에있는 초.중학생들이 농.산촌의 농가 혹은 농촌유학지원센터에서 일정기간 머물면서 그 지역의 학교를 다니고 생활하는 교육을 말한다. 방과 후에는 지역 아이들과 어울려 농, 산촌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연의 여유로움을 직접 체험할수 있다.

 

정문찬 대표는 "당초 예상으로는 농촌에 향수를 가지고 있거나, 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 등 조금은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자녀들이 대상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해를 거듭할수록 층이 넓어져 일반 가정의 자녀들이 농촌유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며 "농촌유학을 통해 마을에 도시 아이들이 들어와 왁자지껄하고, 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일자리가 창출돼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고 자랑했다.

 

 

1년 코스로 진행되는 농촌유학체험은 2007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농촌유학체험을 하기 위한 농촌유학캠프를 1주일간 운영해 거기에서 적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말에 접수를 받아 유학생으로 선발한다. 12명으로 시작해서, 지난해에 16명, 올해는 현재 20명의 학생들이 한드미마을 유학센터에서 함께 생활하고 학교를 다니며 산골아이들로 자라나고 있다.


 

정문찬 대표는 "농촌유학의 가장 큰 목적은 폐교를 막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에서는 '농촌을 살린다''돌아오는 농촌을 만든다'하면서 많은 돈을 투입했지만 농촌인구는 감소하고, 고령화돼 앞으로 20년 후엔 누가 남아 있을지 의문" 이라며 "농촌 학교는 현재 폐교됐거나, 폐교가 진행되고 있거나, 합병하고 있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는 농촌에 살고 싶어도 학업 때문에 망설이는데 이것이 바로 농촌 학교를 지켜야하는 이유" 라고 설명했다.

국가의 미래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있듯이, 농촌의 미래 또한 어린이들의 몫이라는 얘기다.

 

<출처 : 디지털농업 7월호(www.nongmin.com/dmagazine)>

2009년 6월 21일 일요일

산촌유학생들 학교는 어떨까?

한드미 농촌유학(한국형 산촌유학)생들은 어떤 학교를 다닐까요?


귀여운 막내들 1학년

2학년

3학년
산촌유학

4학년
산촌유학

5학년
산촌유학

6학년
산촌유학

산촌유학생들이 다니는 대곡분교는 한학년에 한반씩뿐인 작은분교지만 이렇게 선생님과 가까이에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한다고 해요
도시에서는 사람이 많아서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들고 발표도 힘들지만 대곡분교에서 만큼은 모든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발표를 한답니다.
학교에서 이렇게 공부하는 산촌유학생들, 공부에 재미도 쑥쑥 늘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출처 : 한드미 농촌유학(한국형 산촌유학)카페(http://cafe.daum.net/handemy)>

2009년 6월 20일 토요일

토마토에 왠 살모넬라균???

토마토에 살모넬라균이????


농촌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 라는 이탈리아 속담이 있다. 환자 수가 줄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될 만큼 토마토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 토마토는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 회복에도 좋은 데다 지방 분해 효과까지 두루 갖춘 손꼽히는 웰빙 음식이다.

빨갛고 앙증 맞은 외모에 각종 몸에 좋은 성분으로 속까지 꽉 들어찬 토마토가 요즈음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례가 미국 전역에서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4월 중순 처음으로 감염 신고가 접수된 후 지난 12일까지 총 228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토마토 요리를 먹은 67세 남성이 숨지는 일까지 발생해 미국 전역이 토마토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토마토의 근원지를 찾으려 노력 중이나 아직 확실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토마토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대형 유통마트에서는 토마토 취급을 중지하고 있으며 토마토 생산농가에는 출하하지 못 한 토마토들이 쌓여만 가는 실정이다. 보건 당국이 살모넬라균의 진원지를 멕시코 산 토마토로 의심해 경고 발령을 내림에 따라 교역 문제로까지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라 하면 달걀이나 식육제품부터 떠오른다. 열에 약한 균이라(62~65℃에서 30분 동안 가열하면 사멸된다.) 주로 덜 익힌 고기나 가열한 뒤에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식육제품에서 발생한다. 이런 살모넬라균이 어쩌다 토마토 같은 채소류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키고 있을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재배하는 과정에서 다른 동물의 분변에 포함됐던 살모넬라균이 토마토에 오염됐거나 수확 및 포장 과정에서 감염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또 토마토가 익히지 않고 먹는 식품이다 보니 다른 식육 제품과 함께 칼로 써는 과정에서 식칼이나 도마로부터 감염됐으리라는 추측이다.

수입해서 먹는 농산물도 많고 쇠고기, 닭고기 등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큰 혼란을 겪었던 터라 미국의 토마토 소동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 토마토 품종(플럼토마토, 로마토마토, 스테이크토마토 3종이다.)은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되지 않는 품종이며 식약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미국으로부터 토마토를 수입한 일이 없다고 한다. 케첩과 같은 토마토 가공품들은 수입되고 있지만 이미 충분한 가열을 거친 이후라 감염원인이 되지 못 한다. 미국에서는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 토마토는 대부분 시설 안에서 재배하므로 동물의 배설물로 인해 토마토가 균에 오염될 확률도 희박하다.

그럼에도 자꾸만 의심의 눈초리로 토마토를 바라보게 된다면 토마토를 익혀 먹어보자. 토마토는 익혀서 먹을 때 흡수도 더 잘 되고 라이코펜 같이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증가한다. 평소엔 세포벽에 단단히 잘 흡수되지 못하던 성분들이 조리 과정에서 세포벽이 파괴되고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포장이나 수송 단계에서 오염됐을 지도 모르는 세균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씻어서 먹고 식육이나 어패류 요리에 사용했던 칼이나 도마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도 살모넬라균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아무리 지병이던 암이 사망 원인이라지만 토마토를 먹다 사망했다는 기사에 놀란 가슴 달랠 길이 없었는데 국내 토마토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니 내심 든든하다. 여름 볕에 발갛게 달아오른 토마토 엉덩이들이 통통하던데 오늘은 우아하게 올리브유에 토마토나 볶아봐야겠다.

<출처 : 농림수산식품부(http://www.mifaff.go.kr)>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식초로 세균없는 깨끗한 채소를 먹는다?

0. 6-1% 식초수에 10-15분간 침지하면 안심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새싹채소 등 날것으로 섭취하는 신선채소와 샐러드 원료에 붙어있는 세균을 식초 희석액 세척으로 살균함과 동시에 저온보관으로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새싹채소는 재배기간이 짧고 병충해를 입기 전에 수확하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재배가 쉽지만 가열 등 살균공정 도입이 어렵고 발아에 필요한 고습, 온난한 조건으로 식중독 미생물도 혼입될 수 있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살균소독 세척제인 염소를 꺼리는데, 가정용 식초로 10~16배 희석액을 만들어 10~15분 침지 후 수돗물에 헹굼으로써 브로콜리 싹 등에 붙어있는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 세균수가 1/10~1/100로 저하되어 염소수와 동등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되는 식초는 「산도 6~7%」등으로 표시되고 있는데 이는 100㎖에 초산이 6~7g 들어가 있다는 의미”로 이를 확인하고 가급적 0.6~1% 농도로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살균효과를 유지하면서 식초의 잔류 냄새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번 조제한 식초 희석액은 3회 이상 재사용하여도 살균력에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전용 용기에 조제하여 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최지원 연구사는 가열처리 할 수 없는 신선채소에 완벽한 살균을 기대할 수 있는 단일 수단은 없으므로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의 약하면서 유효한 제어법을 복수 조합하는 허들테크놀로지 기술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출처 : 농업진흥청(http://www.rda.go.kr)>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고산 산촌유학 캠프를 실시한다네요?

[2009여름' 시골살이 산촌유학체험캠프 안내]


고산산촌유학센터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산촌유학체험캠프가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골살이를 통해 예비산촌유학생들이 헌신적인 교사들과 함께 공동체생활을 하며, 생태적인 생활양식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맞는 요가와 명상을 통해 마음수련 및 영성교육도 진행합니다. 따라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감수성을 계발하며 각자의 삶을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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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유학체험 한마당 일정》


1, 7/26(일)~7/31(금) 5박6일 (1차)  

2. 8/02(일)~8/07(금) 5박6일 (2차)

3. 8/09(일)~8/14(금) 5박6일 (3차)  

4. 8/16(일)~8/21(금) 5박6일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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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비 안내 ※


→ 1회차 참가 : 32만원 - 5박6일

→ 2주간 참가 : 65만원 - 12박13일

   [7/26(일)~8/07(금), 8/02(일)~8/14(금), 8/09(일)~8/21(금)]

→ 3주간 참가 : 99만원 - 19박20일

   [7/26(일)~8/14(금), 8/02(일)~8/21(금)]

→ 4주간 참가 : 120만 - 26박27일

   [7/26(일)~8/21(금)]


※ 모집방식 : 입금자 선착순 마감 (선납입자 우선순위)

※ 고산산촌유학센타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양야리 122-3  

☎ 안내 및 문의는 063-262-3336, 010-9484-3336, degan@hanmail.net

● 계좌번호 : 농협 356-0064-4893-83  예금주 : 지아영

♥ 다음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Confucian 입니다.


(세부일정은 조만간 다음카페에 공지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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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안내 사항》


※ 프로그램 내용 : 어린이요가, 어린이명상, 흙피리, 황토방체험, 캠프파이어,천연비누만들기,  미술치료, 음악치료, 요가와 명상, 숲체험(숲해설), 야영생활, 계곡탐사, 물놀이, 각종 음식만들기, 농사체험, 지역탐방, 자전거하이킹, 탁구 축구 등 공놀이, 환경강좌, 비폭력대화법 강좌, 산행, 어린이 창작놀이,보드게임대회 등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에 상세히 공지해 올릴 예정입니다)


※ 산촌유학 체험캠프자 대상 교육내용


 - 다양한 자연체험      - 자립적인 생활 지도

 - 자급자족적 삶의 양식지도 (의․식․주․자연치유의학․대안교육 등)

 - 영양이 충분히 갖추어진 유기농 채식식사 (체질개선 및 각종 질병치유)

- 요가 및 명상 지도 (마음수련 및 영성교육)




※ 기대효과


 ‘산촌유학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기간의 시골생활을 체험하며,‘영혼이 따뜻했던 나날들’을 평생 가슴에 간직하기를 기대합니다. 자연 속에서 보냈던 추억은 평생 한 아이의 가슴속에 남아 스스로 자신의 삶을 원하는 방향대로 꾸릴 수 있는 자립적인 사람으로 사는 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


※ 시설현황


 수련원 강당 50평, 수련원 방 2개, 4평의 정자, 화장실 4칸(실내), 화장실 야외 2칸(생태뒷간 건립함), 별관 방 3개, 별관 부속 화장실 2칸, 샤워실 실내 2칸, 샤워실 별관 1칸(4평), 황토방 1칸 (4평), 논밭 2천여평, 과수(복숭아, 매실, 감, 오디, 밤, 대추, 등등) 다수 부지내 소유.


------- 아래의 참가신청서를 복사하여 이메일로 접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가신청서>

캠프참가신청기간 :      주차         년    월    일-      월    일


성 명(한글) :               주민번호 ;(여행자보험때문에 필요해요)


학부모 성명 :                 직업 :


학교명 :            학 년 반 ;            


주 소 : (우편번호)


연락처; (집?직장)         (손전화)          (e-mail)                              


질병유무 :


참가동기(계기) :

 

산촌유학체험학습 신청계기 : 1. 인터넷 고산산촌유학 다음카페  2.잡지 및 언론  3.지인소개  4.다른인터넷에서 보고

                                      5.기타(                             )

다른 캠프 참가 여부 : 있음( 어떤 캠프?                )

                            없음



  - 상기 본인은 2009년 여름‘ 고산산촌유학체험 한마당에 참가를 신청합니다.


                     2009년  월   일     성명 :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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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캠프의 특징과 프로그램 일과표】



본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골살이 여름캠프는 일반 자연체험캠프와 다릅니다.

비교하기를 사양합니다.

찾아온 아이들에게 낮은 차원의 무한만족을 주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지향하지 않습니다.

맘껏 뛰놀며 해방감을 만끽하는 자연캠프이면서,

심성을 치유하고 계발해 나가는 영성캠프입니다.

아이들 안에 잠재해 있는 깊은 내면의 세계를 집중해서 바라볼 예정입니다.

잠든 정신을 일깨우고, 따뜻한 영혼으로 거듭나는 여름 한철을 보내볼까 합니다.

특히, 본 센터에서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마음공부 과정과 영성훈련 및 치유프로그램은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지도교사인 칫다다지께서 함께하실 예정입니다.


2009년 여름캠프는 깊은 호흡으로 자연과 영성을 풍성히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에겐 뛰어노는 것도 명상의 상태이며, 행복 그 자체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 모든 일상적 생활이 모두 수행의 과정이며,

제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 노력이 되도록 도우려 합니다.

이러한 수행을 통해 일상과 놀이, 그리고 교육을 분리하지 않고 질적향상을 도모합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에너지 발산과 수렴의 시간을 왕복합니다.

낮에는 물놀이와 특별활동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에너지 발산의 시간이며,

새벽과 저녁이후에는 영성에 바탕한 놀이와 치유프로그램으로 정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 영성강화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내용 ~~~~

(에너지 발산 프로그램은 추후에 공지해 올리겠습니다)



~~~~ 고산산촌유학센타 여름캠프 하루하루~~~~



- 06:30 ~ 07:00 : 기상 및 씻기, 자기 잠자리 정리 및 청소


~ 07:00 ~ 07:30 : 요가 및 아침 명상 (숲산책)


~ 07:30 ~ 08:00 : 수행


~ 08:00 ~ 09:00 : 음식만들기 및 아침식사


~ 10:00 ~ 12:30 : 각종 체험행사 및 놀이


~ 12:30 ~ 13:30 : 점심식사


~ 13:30 ~ 14:30 : 낮 잠자는 시간(이완체험-음악치료) 및 자유시간


~ 14:30 ~ 19:00 : 자연에서 놀자, 체험하자  / 마음나누기/ 수행실습


~ 19:00 ~ 20:00 : 저녁식사


~ 20:00 ~ 21:00 : 수련 및 학습 (에너지 힐링, 에너지 이완과 수렴, 탄트릭수행, 놀이와 미술치료 등)


 ~21:00 ~ 22:00 : 일기쓰기와 마음나눔 및 하루정리명상


(위 일정은 상황 및 행사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 고산산촌유학카페(http://cafe.daum.net/Confucian)>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도심속 농촌체험"녹색무지개 만들기"

농촌진흥청, 대국민 도농교류 농업·농촌문화 캠페인 개최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은 6월 13
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원에서 ‘대국민 도농교류 농업·농촌 문화캠페인’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마당을 준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민과 농촌체험마을이 한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기’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진흥청이 조성한 농촌전통테마마을 및 농촌교육농장 중 18개의 우수한 체험마을이 전시회에 참여하여 각 마을의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6월 13일 11시30분에 인사동 홍보관 앞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축사 및 축하공연과 함께 비눗방울 과학쇼, 포토존, 마을별 퀴즈쇼 등 부대행사와, 사과떡 케익, 솟대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을전시 분야 외에도 미래 농업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빌딩형 농장, 인삼수경재배, 에그로매스타운 등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성과 중 도시민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기술이 전시되며, 발효생햄, 치즈, 기능성요구르트, 전통주 등을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아울러 본 행사의 사전행사로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종로구 안국역 역사에서 우리 농촌의 정취가 살아있는 농촌어메니티 사진 전시회 및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알리는 행사도 가진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관계관은 “이번 캠페인은 도시민들이 정감 어린 농촌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뜻 이어 생태환경 진행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후 봉하마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봉하마을은 아직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추모열기는 여전하다.또한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꿈꿨던 생태마을과 친환경농업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그의 고향이자 퇴임 후 희망을 걸었던 봉하마을의 미래는…"


친환경 생태농업이라는 ‘희망’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마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마을 앞 들녘에서 김정호 비서관을 만났다. 참여정부 집권 초기부터 기록담당비서관을 지낸 그는 현재 영농법인 ㈜봉하의 대표이사다. 연녹색 셔츠에 작업복 바지. 영락없는 농사꾼이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포크레인으로 땅에 고무다라이를 파묻고 있다. “수련을 심으려고요. 전남 함평군에서 받은 것인데, 나중에는 자그만 화분에 담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그는 기자를 인근의 농수로로 안내했다. “저게 노랑어리연꽃입니다. 저건 심은 게 아니라 자생군락이에요. 옆에 마름도 그렇지만 봉하마을의 자연은 수생식물의 보고입니다.” 마을 자랑이다.

김정호 비서관이 봉하마을 앞에 조성된 체험형 주말농장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지난 1주일 손을 놓고 있던 봉하마을 농민들은 모내기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파종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친환경·품질을 보증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봉하오리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지난해는 2만3600평 농사를 지어 50t의 쌀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24만 평을 지어 500t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리들이 보이지 않는다. 묘목과 함께 오리새끼들이 자리고 있다. 논두렁마다 놓여 있는 노란 우리는 현재는 비어 있다. 농사가 본격화되면 오리들은 이곳에서 밤을 난다. 화학비료 대신 오리들이 잡초와 해충을 잡아준다. 친환경생태 농업에서 화학비료 대신 들어가는 ‘농약’은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김 비서관의 자전거 뒤에 올라타 마을 입구의 ‘미생물 배양센터’ 비닐하우스를 방문했다. 비닐하우스에는 장독이 가득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인산칼륨 비료 대신 현미식초와 쇠뼈 태운 것을 발효시켜 놓는다. 쇠뼈 대신 굴이나 계란껍질을 이용하기도 한다. 오히려 화학비료보다 싸게 먹힌다고 한다. 한 노인이 왔다. 생태농법 작목반 소속 농민이다. 김 비서관은 농민 개인별로 처방된 ‘가이드’에 따라 생태농약을 만들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노인을 배웅한다. 봉하마을에 오기 전, 한 번도 농사를 한 적 없던 김 비서관은 벌써 농부가 다 됐다. 김 비서관은 광역 생태농약 살포기, 친환경생태농법(포트농법) 전용 이양기 등을 보여줬다. 들판을 가리키며 김 비서관은 말했다. “저기가 봉하 체험형 주말농장입니다. 벌써 예약이 다 되었어요. (노 전 대통령이) 이걸 직접 보지 못하셨어요. 기자들이 밖에서 24시간 카메라를 들고 지키고 있으니 나와 보시지도 못하고….”


자리를 옮겼다. 사저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생태연못’이다. 위쪽엔 물이 흘러내리도록 되어 있다. “원래 이곳에 우물이 있었어요. 주말체험을 한 아이들이 이곳에서 손발을 씻고 정자에서 쉴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죠.” 정자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무현 호화생일파티’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사진시리즈에 등장하는 곳이다. 물론 ‘호화파티’라는 이름은 역설적으로 붙인 이름이다. 노 전 대통령은 평상복 차림의 마을 주민들과 파리바게트 케이크를 두고 집들이 겸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담담하게 이야기하던 김 비서관의 말에 미묘한 감정의 흔들림이 나타난다. “생각해보니 노 전 대통령이 아주 안 보신 건 아니네요. 돌아가시기 3주 전이던가, 밤중에 연락이 와서 죽 둘러봤어요.” 기자들의 카메라를 피해 심야에 마실 나간 것이다. 원래 비서관에겐 칭찬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이날 노 전 대통령은 등을 두드리며 “정말 좋다”고 말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마지막으로 눈에 담아두기 위한 것이 아니었겠냐”고 덧붙였다. 

 
봉하마을의 밤이 깊었다. 논 쪽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 소리는 여느 시골마을과 다르지 않다. 부엉이바위 쪽은 아직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경찰의 서치라이트가 부엉이바위 인근 숲 속 구석구석을 비추고 있다. 낮에 설치한 전등이 줄지어 정토원 쪽으로 올라가는 산길을 희미하게 비추고 있다. 마을회관 옆 분향소에는 환하게 웃는 고인의 초상화가 걸개그림으로 걸려 있다. 

< 출처 : 경향신문(http://weekly.khan.co.kr)>